무엇이든 물어보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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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: 발레리노♥발레리나 부부 등장!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, 어쩌죠?길쭉한 팔다리에 심상치 않은 피지컬의 두 사람은 발레 부부 등장!선남선녀인 신혼부부의 고민은 모든 게 정반대인 성격이라는데...결혼은 누가 먼저 하자고 했냐는 선녀의 질문에, 남편이 혼난 이유는?거절 당하는 게 무서운 소심남...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싶어요!태어나기도 전,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만 4명이었던 고민남길바닥 생활과 위탁 가정 생활까지... 고생이 많았던 유년기20대 중반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거절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?자신감 없는 그의 모습을 꿰뚫어 본 보살즈의 애정 어린 위로는?어릴 적 아버지의 죽음과 최근 여동생의 죽음까지... 고민녀의 심정은?고민녀를 끔찍이 사랑하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유서 한 장도 없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웠던 그녀최근 결혼한 여동생까지 어린 조카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는데...그녀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사실에 충격받은 와중에, 마음이 더 힘들어진 사연은? 태권도 58kg급에서 무려 16년 만에 금메달!!! 국뽕이 차오른다~수건에 꽁꽁 싸맨 ‘무언가’를 들고 등장하는 금빛 청년보살즈의 입가에 함박웃음 짓게 하는 그가 전해주는 파리올림픽의 이야기때아닌 비매너 논란(?)으로 억울했던 당시 상황은?앞으로 목표하는 올림픽들을 준비하는 고민남에게 필요한 태도는?